부산 해안열차, 해 지는 시간에 타야 하는 이유
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낮에 타면 그냥 예쁜 열차입니다. 해 지기 40분 전에 타면 창밖이 주황색으로 바뀌는 걸 30분 동안 봅니다. 시간을 맞추는 게 전부인 코스입니다.
표는 미포에서, 방향은 송정으로
노을은 서쪽인데 열차는 동쪽으로 갑니다. 그래서 돌아오는 편이 더 예쁩니다. 송정에서 내려 저녁을 먹고 마지막 열차로 돌아오세요.
- 미포 정거장 16:30 도착(가을 기준)
- 송정 도착 후 죽도공원 산책 20분
- 송정 골목 식당에서 저녁
- 막차로 미포 복귀 — 왼쪽 창가
청사포 정차 5분
중간에 청사포에서 내리면 다릿돌전망대까지 걸어서 10분입니다. 유리 바닥 위에 서면 바로 아래가 바다입니다. 다음 열차는 30분 뒤라 여유가 있습니다.
주말은 표가 오후 일찍 마감됩니다. 온라인 예매를 전날에 해 두세요.
지호@jiho_jej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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