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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모키타자와에서 반나절, 빈티지와 카레

미나

미나

2026년 9월 1일1
시모키타자와에서 반나절, 빈티지와 카레

시부야에서 전철로 7분인데 분위기가 완전히 다릅니다. 시모키타자와는 도쿄 사람들이 주말에 옷 보러, 카레 먹으러 오는 동네입니다. 관광객이 적어서 오히려 도쿄답습니다.

빈티지는 남쪽 출구

역 남쪽 골목에 빈티지숍이 열 곳 넘게 이어집니다. 가격대는 시부야의 절반. 오후 1시쯤 열기 시작하니 점심 먹고 가는 게 맞습니다.

카레 거리

이 동네는 카레 가게 밀도가 도쿄에서 제일 높습니다. 줄 서는 집보다 골목 안쪽 6석짜리 가게가 더 좋았습니다. 대부분 현금만 받습니다.

저녁은 라이브하우스

작은 공연장이 스무 곳 넘습니다. 입장료 2~3천 엔에 드링크 포함. 누가 나오는지 몰라도 들어가 보는 게 이 동네를 즐기는 방법입니다.

반나절이면 충분하고, 하루를 잡으면 여유롭습니다.
미나
미나@mina_travel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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