런던은 볼거리가 많아 4박 5일 이상을 추천합니다. 웨스트민스터·버킹엄궁·타워브리지 같은 핵심 코스만 돌아도 2~3일이 걸리고, 대영박물관과 내셔널 갤러리까지 여유 있게 보려면 하루가 더 필요해요. 5박 6일이면 노팅힐, 쇼디치 같은 동네 산책이나 그리니치 근교까지 다녀올 수 있습니다. 루트비에서 다른 여행자들의 런던 일정을 참고하면 내 여행 기간에 맞는 코스를 빠르게 잡을 수 있어요.
런던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인가요?
5~6월과 9월이 날씨가 온화하고 해가 길어 여행하기 가장 좋습니다. 7~8월은 성수기라 숙소 가격이 오르지만 밤 9시 무렵까지 밝아 하루를 길게 쓸 수 있어요. 겨울에는 오후 4시면 어두워지는 대신 크리스마스 마켓과 거리 일루미네이션이 볼만합니다. 런던 날씨는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니 계절과 상관없이 접이식 우산은 꼭 챙기세요.
런던에서 교통은 어떻게 이용하나요?
지하철인 튜브와 2층 버스가 기본이고, 오이스터 카드나 컨택트리스 신용카드를 찍고 타면 됩니다. 하루 요금 상한(데일리 캡)이 있어 여러 번 타도 일정 금액 이상은 부과되지 않아요. 주요 관광지는 대부분 존 1~2 안에 몰려 있어 튜브와 도보만으로 충분합니다. 히드로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엘리자베스 라인이나 피카딜리 라인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.
런던은 유럽에서도 물가가 높은 편이라 항공권 제외 4박 5일 기준 1인 150만~250만 원 정도를 예상하면 좋습니다. 중급 호텔은 1박 25만~45만 원, 한 끼 외식은 2만~4만 원 선이에요. 다행히 대영박물관, 내셔널 갤러리, 테이트 모던 같은 주요 박물관·미술관이 무료라 입장료 부담은 적은 편입니다. 웨스트엔드 뮤지컬을 본다면 좌석에 따라 5만~20만 원 정도를 추가로 잡아두세요.
런던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은 무엇인가요?
피시 앤 칩스, 선데이 로스트, 잉글리시 브렉퍼스트가 런던의 대표 메뉴입니다. 보로마켓에 가면 굴, 스테이크 샌드위치, 각국 길거리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점심 코스로 추천합니다. 호텔이나 티룸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도 런던에서 꼭 해볼 경험이에요. 루트비에 가고 싶은 맛집을 담아두면 관광지 동선에 맞춰 가까운 순서로 일정을 짜드려요.